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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메모

생각

장마의 쉬는 시간
얼룩 같은 하늘에 지저분한 구름들이 호젓하게 지나간다
담았던 것을 쏟아내도 다 버릴 수는 없다
연이란 그렇게 남는 것이다
그나마
땅이 깨끗해 다행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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